룡정시적십자회에서는 《애심무지개계획—학생맡기》행사를 빌어 손지신, 리점발 등 6명 사회인사들과 손잡고 룡정시의 41명 빈곤생들을 돕기로 했다.
6명 사회인사들은 품행이 단정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룡정시의 41명 빈곤생들에게 달마다 200~300원씩 조학금을 줌으로써 이들이 순조롭게 학업을 마치도록 했다. 이미 빈곤생들과 함께 조학지원서에 서명한 상황이고 1년에 약 11만 7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 룡정시적십자회는 빈곤가정, 고아 등 17명 학생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게 하고저 가치가 2550원 되는 겨울옷을 보내주었다.
/손화섭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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