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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日안중근기념비 설립과 관련해 설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1.22일 16:36
(흑룡강신문=하얼빈)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일전에 한국을 방문한 양졔츠(杨洁篪) 중국 국무위원과의 면담에서 중국 하얼빈에 안중근기념비를 설립할데 대한 사항과 관련해 중국측에 사의를 표시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정부 대변인은 19일 이에 대해 일본은 한국측에 안중근은 죄범이라는 입장을 일관하게 표명해왔다면서 한국이 일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념비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한일관계에 불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태영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은 응당 역사를 직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중근은 죄범이 아니라 '의사'라고 말했다.

  한국정부가 19일 "3.1운동피해자명단"과 "일본관동대지진피해자명단", "일본제국주의시기 강제징용자명단" 등 세개 문서를 공개하여 일본제국주의 악행에 대한 한국사회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시점에서 일본 관원의 안중근 비하 발언은 한국사회의 불만을 고조시켰다.

  안중근은 조선과 한국이 모두 공인하는 민족적영웅이다. 1879년 조선 해주에서 태어난 그는 일찍 반일의병운동에 참여했다.

  1909년 그는 할얼빈 기차역에서 일본 식민통치시기 조선반도의 제1임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1910년 안중근은 교수형에 언도되어 31살의 나이에 사망했다.

  안중근기념비 설립과 관련해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안중근은 유명한 항일의사로서 중국에서도 존경을 받는 사람이며 중국측은 기념비설립의 관련 규정에 따라 관련 사업을 연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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