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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종양약품 연구개발에 전력하는 조선족약학박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24일 10:14
항암물질인 중약탄닌 화학성분 및 약리 작용분석을 이미 마무리하고 현재 항종양연구개발에 주력하고있는 조선족약학박사가 있다. 바로 흑룡강상업대학 김철웅교수(61세)다.

그는 1977년에 흑룡강중의학원 중약학부를 졸업하고 흑룡강상업학원 중약학부에 배치받았다가 1988년 국가교육위원회의 파견으로 일본에 류학, 1998년 3월 일본 국립오까야마대학 약학박사학위를 따내 흑룡강성 중의학계에서 두번째로 이 학위를 따낸 사람으로 되였다.



실험실에서 제자를 가르치고있는 김철웅교수(왼쪽).

일본 국립오까야마대학에서 김철웅은 항암화학성분인 중약탄닌 화학성분 및 약 작용연구에 전심, 세계에 이름있는 탄닌연구전문가 오꾸다다꾸오교수와 함께 중초약가운데서 24가지 새로운 항암, 항종양 탄닌성분을 추출한 동시에 화학분자구조까지 확정했다

김철웅의 론문《항암 및 에이즈 예방에 대한 탄닌화학성분의 작용》은 오까야마대학의 우수론문상을 따냈고 흑룡강성과학기술진보상, 중의학 과학기술진보 2등상을 수상했다.

중약탄닌 화학성분 연구와 관련된 김철웅의 론문중 8편이《일본약학》잡지에, 5편이 《영국식물화학》잡지에 발표되였다.

2008년에 중약탄닌 화학성분 및 약리 작용분석을 완성하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석사박사생들로 연구개발진을 무어 약물실험과 항종양약품 연구개발에 주력하고있는 김철웅교수는 《제자들을 우수한 인재로 양성해내는 한편 석사박사생들과 함께 항종양약품 연구개발에 최선해 국민들에게 량호한 건강회복약품을 선물하겠다》고 말한다.

현재 김철웅교수는 12명 석사연구생과 4명 박사연구생를 거느리고있다. 그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36명의 석사연구생, 4명의 박사연구생을 육성해냈으며 제자들은 약학계에서 활약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흑룡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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