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주연의 중국 드라마 '시크릿엔절'이 현지에서 호평 받았다.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서 21일 방송된 '시크릿엔절'은 동시접속자 120만 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장우혁·김소은·천시양 등이 주연한 '시크릿엔젤'은 소후닷컴을 통해 1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 장우혁은 첫 회 방송이 끝난 후 '하루만에 120만명이 시청하다니 신기하다.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 스텝여러분, 김소은양, 천시양, 걸스데이 유라 그외 연기자님들 너무너무 수고하셨다. 재밌게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상으로 내려온 카리스마 악마 장우혁과 얼렁뚱땅 천사 김소은의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드라마 '시크릿 엔젤'은 중국 내 전국 주요 27개 성과 시의 디지털 TV에서 방영되며 한국에서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소후닷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