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하지 절기에 즈음해 전국 여름량곡 수매가 질서있게 진행되고 풍작을 거둔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있다.

　　올해 전국 여름알곡은 련 11년째 풍작을 거두었다.이는 중앙이 새로운 정세에 비춰 우리나라 식량안전 전략을 제기한후 거둔 첫 대풍작이다. 올해 여름량곡은 량곡재배면적이 안정속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단위당 수확고가 새기록을 창조하며 량곡주요산지에서 모두 증산을 실현하는 등 세가지 특점을 보였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6개 부문은 2014년 밀, 메벼 최저수매 가격 집행 예비안을 인쇄반포하였다. 중국 식량비축관리본사는 여름량곡 수매를 전면배치해 량곡재배농들의 열성을 보호하고 낟알 한톨이라도 빠짐없이 거둘수 있게 확보하였다.

　　여름량곡이 련 10년간 증산을 실현한 토대우에 올해 또 풍작을 거둘수 있은것은 정책관철과 지도봉사, 재해방지 조치가 적절하고 유력했기 때문이다.

　　하남성 주구시 상수현에서는 중앙의 대농정책을 참답게 관철하고 량곡재배 직접보조와 농업물자 종합 직접보조, 우량종 보조, 농기구 구매보조, 조제시비 보조 등 관련 자금이 농민들에게 제때에 조달되도록 보장하였다.

　　길림성에서는 '농가 과학 량곡비축 창고' 36만 6000채를 건설해 년평균 6억근의 량곡손실을 막았으며 해마다 6억 6000만원의 농민수입을 증대시킬것으로 기대된다.

　　호북성 의성시에서는 2억원의 권리금을 투입해 수매진척에 따라 제때에 수매자금을 선불하고 수매절차를 간소화해 현장에서 수매가격과 질표준을 공개함으로써 농민들의 량곡판매에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출처: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