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수자로 본 전국 30개 자치주중 연변의 경제실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6.26일 10:17
(흑룡강신문=하얼빈) 전국 30개 자치주중 경제총량 6위, 소비품판매액 1위, 도시주민가처분소득 1위...지난 몇년간 연변은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시와 농촌 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의 발전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발전환경을 부단히 보완해 경제건설에서 중대한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좋고도 빠른 발전태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발전한 다른 성들의 소수민족자치주와 비교했을 때 연변은 여전히 일정한 거리가 있으며 어떤 지표에서는 격차가 점점 벌어져 우려도 자아내고있다.

  경제총량에서 연변의 2013년 지역생산총액(GDP)은 연변주 "정부사업보고"에서 예기한 853억원 보다 조금 줄어든 850.3억원에 달해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연변은 련속 3년동안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변은 비록 경제총량에서 계속해 여섯번째 자리를 차지했지만 1위를 달린 신강 일리까자흐자치주와 비교하면 격차가 2011년의 426.4억원으로부터 2012년에는 486.6억원, 지난해에는 589억원으로 벌어져 최근 3년동안 격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연변을 바싹 따라오고있는 7위 운남성 대리바이족자치주와의 거리는 점점 좁혀졌는바 2012년의 93억원에서 2013년에는 89.3억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경제총량 앞 3위를 보면 신강 일리까자흐자치주가 1439.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1214.4억원을 기록한 사천성 량산이족자치주, 신강 창길회족자치주가 1201억원으로 3위를 따냈다.

  규모이상 공업증가치에서 연변은 지난해 402.6억원을 완성해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2012년의 4위로부터 2위로 올라왔다. 동시기 1위는 426.7억원을 올린 청해 해서몽골족장족자치주가 차지하고 3위는 신강 창길회족자치주로 262.2억원을 완성했다.

  연변의 지난해 고정자산투자는 680.2억원으로 7위, 2011년에 비해 2단계 떨어졌으며 연변보다 한단계 앞서 6위를 한 귀주성 금남부이족자치주보다 110.1억원의 격차가 났다. 2013년 고정자산투자 1, 2, 3위는 모두 1000억원을 넘겼다. 그리고 지난해 연변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속도는 27%, 역시 2012년의 15번째로부터 4단계 하락한 19위를 차지했다.

  2013년 연변에서는 사회소비품 판매액 399.4억원을 올려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지난 몇년간에 이어 계속 1위 보좌를 지켰다. 동시에 2위, 3위를 차지한 지구와 계속해 격차를 늘여가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여기서 홀시할수 없는것은 증가폭문제인바 지난해 연변의 사회소비품 판매액 증가폭은 13.6%로 나와 2012년의 21번째로부터 5단계나 하락한 26번째로 떨어져 최하위권으로 내려왔다.

  지방재정수입도 립지가 흔들리고있는 상황이 나타났는바 지난해 연변 8개 현시의 지방재정수입 합계는 77.6억원으로 2012년의 5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증가폭 또한 13.8%로 2012년의 13번째로부터 무려 10단계 하락해 겨우 23번째 자리에서 배회했다. 동시기 감숙성 감남장족자치주의 증가폭은 38.3%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013년 연변의 일인당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은 2만 5811원에 달해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1위를 차지했는바 2위와 3위를 한 지구보다 각각 1909원과 2412원이 많았다. 동시에 증가폭도 17.2%에 달해 2011년의 23위, 2012년 24위로부터 일약 1위에 올랐다. 이는 가히 돋보이는 성적이라고 할수 있다.

  지난해 연변의 제1산업 증가속도는 4%로 집계돼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꼴찌를 차지, 그리고 제2, 3 산업은 각각 11.9%, 9.8%로 8위를 점했다.

  통계부문은 연변의 발전속도가 경제총량에서 상위권 10위와 비겨볼 때 상대적으로 느리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연변이 다른 앞서 달리는 소수민족자치주와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있는 주요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동시에 뒤에서 쫓아오는 다른 지구도 연변과 격차를 점점 좁혀나가고있는 상황이다.

  통계부문은 분석에서 "지난 몇년간 연변의 경제는 뚜렷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다른 선진 소수민족자치주들과 비할 경우 아직도 발전속도가 느리고 발전의 '함금량'이 높지 못하며 경제실력이 강하지 못하고 발전과정에서 성장잠재력이 차한 현실적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변 경제건설에서 "발전의 신념을 확고히 하고 발전의 중점을 돌출히 하며 경제발전을 촉진할것"을 건의했다.

  출처: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0%
30대 43%
40대 29%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허근 치치할시에서 조사연구 시 다음과 같이 강조 현역의 발전과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도시와 농촌 대중의 생활을 더욱 부유하고 아름답게 해야 한다 장안순 참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흑룡강성위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19회 중국경제포럼 길림시에서

제19회 중국경제포럼 길림시에서

포럼 개막식 현장 5월 25일, "신질생산력,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제로 한 제19회 중국경제포럼이 길림시에서 펼쳐졌다. 이번 포럼은 습근평 경제사상과 신질생산력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둘러싸고 신산업, 신모델,

"길·정찬우와 소주 마셔" 김호중, 술자리 멤버 충격 '유흥업소는 안 갔다'

"길·정찬우와 소주 마셔" 김호중, 술자리 멤버 충격 '유흥업소는 안 갔다'

사진=나남뉴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날, 함께 술을 마신 유명 가수와 개그맨 정체가 길, 정찬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28일 한 보도매체는 정찬우와 길이 김호중과 함께 스크린 골프, 유흥주점 등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림시 홍기대교 작업 진도 다그친다

길림시 홍기대교 작업 진도 다그친다

최근, 길림시 도시건설 중점 공정인 홍기대교 시공현장의 건설자들은 시공 황금기를 틀어쥐고 작업진도를 다그치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7억 6400만원으로서 도시 중심구역과 남부 신도시 구역을 련결하는 중요한 통로로 개통된후 도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