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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차세대, 미래 발전 위한 열띤 토론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7.14일 10:51

강승화 KBS 아나운서와 방송인 손요 씨가 중한 차세대 리더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심신지려 공공외교캠프에서 중한 양국 차세대 리더들이 머리를 맞대고 양국 미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민망과 외교부, KBS 월드가 공동주최한 ‘심신지려’ 캠프 4일째인 7월 11일 오전, 참가자 60명은 개인별 주제발표와 팀별 발표를 통해 양국의 발전 방향을 의논했다.

  <중한 미래 100°C>라는 제목으로 2부에 걸쳐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 김영아 참가자는 양국이 왜 가까워져야 하는지를 경제, 문화, 환경, 사람 등 4가지 측면에서 객관적인 이유를 발표했다. 중국의 두쏴이쏴이 참가자는 중한 역사에 있는 인적과 문화적 교류를 나열하고 중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한 문화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실천 방향에 대해 중국의 왕치야오이는 전통을 존중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이해를 증진하면서 신뢰를 다지고 비슷한 것을 보존하자고 제안했다.

  한국의 조자룡 참가자는 시진핑 주석의 기고문 ‘순풍에 돛을 달자(风好正扬帆)’를 언급하며 서안의 삼성반도체 공장을 예로 들었다. 삼성이 서안에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양국이 큰 이익을 얻은 배경을 소개하며 양국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팀별 제안에서는 양국의 공통된 역사와 문화를 이용해 교재를 만들고 중한영화제를 관람하는 관객이 양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하면 혜택을 주는 의견이 나왔다. 양국 유학생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주고 민간은 진심으로 교류해야 한다는 발표도 나왔다.

  이날 오후에 참가자들은 KBS 뮤직뱅크 리허설 현장을 찾았다. KBS 신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는 AOA, GOT7, f(x)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캠프 참가자들은 가수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관람하며 환호했다. 가수들이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자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출처: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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