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보호조직자연자원보호협회에서 27일 《중국도시보행우호성평가보고(中国城市步行友好性评价报告)》를 발표했다. 향항, 오문을 포괄해 국내 35개 도시에 대해 평가,100점 만점에서 북경이 54.4점으로 불합격선에 있었다.
《보고》는 중국의 첫 도시보행우호성평가체계가 포괄되였고 보행안전성, 쾌적성, 편리성과 정책 및 관리 4단계 별의 격차를 두었다. 구체적인 지표에는 도로사고사망률, 사람당 자동차보유량, 도시가로수커버률, 보행도달성 및 인행도관리 등이 포괄되였다.
《보고》에서 북경 등 8개 도시가 3단계도시《보행에 적합》형에 속했으며 최고급단계《보행천당》형 도시에는 향항이 89.69점으로 유일하게 들어있었다. 투루판, 어얼더스 등 5개 도시가 가장 차한 단계 도시로서 《보행에 적합하지 않는》형에 속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경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