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오늘부터(22일) 징진지, 창장경제벨트에 있는 상하이, 장쑤, 저장, 안후이 그리고 광둥성의 7개의 세관에서도 정식으로 통관 일체화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창장경제벨트는 장쑤, 저장, 안후이, 후베이, 장시, 후난, 쓰촨, 윈난, 구이저우 등 9개 성과 상하이, 충칭 두 직할시를 포함하고 있으며 연도에는 29개 중심도시와 12개의 직속 세관이 있습니다. 구역 내 수출입 화물 가치는 전국 총량의 41%를 차지하는데 그중 창장삼각주 세관의 화물 가치는 전국 총량의 37%를 차지하며 중국 경제 발전에서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차지합니다.
오늘부터 통관 일체화를 실시하기 시작해 상하이, 장쑤, 저장과 안후이 4개 성과 시의 세관에서 먼저 실시되다가 제도가 안정화되면 창장경제벨트 전체에 보급됩니다.
창장경제벨트 응급협조센터 왕제 주임은 "세관의 이런 개혁은 전반 창장유역의 외향성 경제의 발전을 추진할 것이며 현지 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광둥성에는 광저우, 선전, 황푸, 궁베이, 장먼, 잔장과 산터우 등 7개의 직속 세관이 있어 중국에서 세관의 업무량이 가장 많은 성입니다. 일체화가 실시된 후 기업이 광둥성 내에서 수출입을 할 경우 어느 세관에나 통관 보고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징진지, 창장경제벨트와 광둥성의 총 업무량은 전국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통관 일체화를 실시하게 되면 중국 3분의 2 이상의 대외무역 기업이 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세관의 통관 일체화를 실시하면 기업이 통관 원가와 시간을 절약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내륙 지역의 경제 발전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중국 내의 대외무역 지역이 더 조화롭게 분포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내륙 도시는 항구가 없기 때문에 연해 도시처럼 대외무역 경제를 발전시키기 어렵습니다. 통관 일체화를 실시하게 되면 연해지역과 내륙지역간의 격차를 무너뜨릴 수 있게 됐습니다.
통관 일체화를 실시하기 전에는 안후이와 같은 내륙 성은 화물을 수출할 경우 기업이 소속된 지역의 세관에 통관 보고를 하고 통상구 세관이 통관을 허락해야 했기 때문에 두 곳에 갔다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현지 세관에 통관 보고를 하고 세금을 납부한 후 화물을 직접 통상구에 보내 수출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내륙 지역의 세수를 추진하게 되고 내륙지역의 대외무역 발전도 지역의 제한을 받지 않게 되어 중국 내륙지역 특히 중.서부 지역의 발전을 추진하게 되며 중국 경제가 더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세관 총서에 따르면 징진지, 창장경제벨트, 주장삼각주 등 지역에서 통관 일체화 경영이 안정적으로 실시되면 이를 전국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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