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와 헴스워스는 영화 '헝거게임' 인연을 계기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로렌스와 헴스워스가 '헝거게임:모킹제이' 프로모션을 위해 독일을 방문했을 때 두 사람이 같은 호텔 방을 썼다"면서 "헴스워스는 로렌스를 웃게 하고 최근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데이트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로렌스가 최근 크리스 마틴과의 결별, 그리고 누드 사진 유출 등 다양한 사건들 때문에 힘들어했을때 헴스워스가 큰 위로가 된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공식 연인 니콜라스 홀트와 결별 이후 크리스 마틴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최근 결별한 바 있다.

trio88@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