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건설된 항주시도서관은 다년래 《평등, 무료, 무장애 》리념을 리행해 넝마주이군들을 포괄한 류랑인들이 도서관에 와서 독서하는 풍경이 형성돼 요즘 네티즌들로부터 《제일 따뜻한 도서관》으로 찬사를 받고있는 한편 변연군체(边缘人群) 를 포괄한 사회적인 인문배려를 불러일으키도록 촉동을 주고있어 화제다. 도서관을 찾은 넝마주이군 등 류랑인들을 《정신귀족》이라 부르는 네티즌들도 있다.
도서관을 찾은 넝마주이군들의 고도로 되는 자률적인 표현은 사업일군과 기타 독자들로 하여금 감동을 받게 했다.
《이들은 의상이 람루하지만 책들기전에 명심하여 손을 씻고 또 씻는다...》
《이들은 매번의 열독기회를 소중히 여긴다. 오면 페관할 때에야 아쉽게 자리를 뜬다...》
《책을 들면 이들은 조용히 책속에 빠진다. 책을 놓으면 이들은 다시 류랑하지만...》
열독은 아름다운것이다. 지식앞에서는 신분의 귀천이 없다.
도서관의 청결공아줌마는 기자에게 《이들은 가까이 갔을 때 체취가 센것외에 별다른 점이 없지요.》 하고 도서관의 보안원아저씨는 《이들은 떠들지 않고 규칙을 지킨다. 저녁 페관종이 울리면 조용히 자리를 뜬다 .》고 하며 한 퇴직로동자는 《출신, 직업의 귀천 없이 무릇 도서관에 들어서면 누구나의 신분은 다 똑같은〈독자〉가 아닌가 .》한다.
항주도서관의 저수청관장은 이렇게 말한다.
도서관은 아마도 유일하게 약세군체들이 부유계층과 지식면에서 곬을 메꿀수 있는 기구로 되지 않을가? 도서관이 넝마주이군이나 류랑인들한테 안전하면서도 소중한 바람막이 《대피항》으로 될수 있었으면 한다.
《제일 따뜻한 도서관》으로 우리도서관에 대해 주목하던데로부터 사회적으로 넝마주이군 등 변연군체의 정신세계에 대해 관심을 돌리고있다는 점을 느낄수 있어서 기쁘다. 전사회적으로 변연군체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인문배려의 체현이고 사회진보의 체현이 아닐가 .
이런 방법으로 일부 사람들을 개변하고 영향줄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