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유럽 소녀들, IS 가담 줄이어… 전사들과의 결혼이 목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2.26일 14:57
유럽에서 과격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전사들과 결혼하기 위해 수리아로 향하는 소녀들이 줄을 잇고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영국 언론을 인용해 IS에 가담하기 위해 수리아로 간 녀학생들이 작년 여름 이후 적어도 8명이나 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경찰과 가족들이 공표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실제로는 더욱 많을것이라고 보도했다.

10대 소녀들을 끌어들이는 IS의 선전을 두고 《당국이 인터넷에서의 싸움에서 지고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한것이 현재의 상황을 적시한것이다.

《지하드(성전)》에 참가하기 위해 수리아로 건너간 영국인은 약 600명에 달한다. 이가운데 약 10%가 녀성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권유활동에도 참여하고있다.

트위터(소셜네트워크)에는 수리아에서 결혼을 중개하는다는 글이 올라와있다. 영국의 언론에 따르면 이 조직의 관계자는 영국의 소녀들에게 수리아로 가는 려비도 제공하고있다.

이번에 수리아로 간것이 확인된 3명의 소녀는 방글라데슈 등 출신 영국인이다. 이들은 학교 친구들로 성적도 좋았다고 한다.

17일, 이들은 비행기편으로 런던에서 이스땀불로 이동했다. 영국 BBC방송은 이들이 4~5일전에 밀입국 중개자의 도움을 받아 토이기 남부지역에서 수리아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가운데 1명은 2013년 수리아로 건너가 IS전사와 결혼한 영국인 녀성과 트위터를 통해 권유를 받은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같은 학교에 다니던 다른 소녀도 수리아로 건너갔으며 학교에서는 소셜미디어(社交媒体)의 사용을 엄격하게 규제한것으로 알려졌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17%
30대 33%
40대 0%
50대 17%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17%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