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인 류팡 박사(여)가 중국인으로서 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민간 항공기구(ICAO)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국제 민간 항공기구 행정서비스국에서 국장직을 역임했던 류팡(柳芳) 박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오전,국제 민간 항공기구(ICAO)는 캐나다 몬트리올 본부에서 열린 제204회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아랍 에미리트와 인도, 호주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신임 사무총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류팡 박사는 2007년부터 국제 민간 항공기구에서 일했고 현임 행정서비스국 국장입니다. 류 박사는 오는 2015년 8월 1일부터 정식 사무총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입니다.
중국은 국제 민간 항공기구의 창시국 중 하나로서의 국제 민간 항공 발전에 적극 기여해 왔습니다.또 세계 선진 경험을 꾸준히 도입해 국내 민간 항공의 안전하고 질서적인 발전을 추진해왔습니다. 중국은 2004년부터 세계 2위 항공운송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