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의란진정부에서는 향진이 합병한 이래 처음으로 각 촌 리퇴직중로년들이 참가한 조, 한족장기시합을 진행하여 우의를 돈독히하였다.
새생명료양원의 협찬으로 펼쳐진 이번 시합는 《새 생명》컵으로 명명하였고 조선족장기와 한족장기로 개인단항목시합을 조직하였다. 조선족선수 16명에 한족선수 15명이였고 3판 2승 도태전으로 최종 4명이 순환경기를 치렀으며 조선족경기 1등에 박봉훈, 2등에 류진재, 3등에 김동현이 올랐다. 한족장기 1등에 조이복, 2등에 리월, 3등에 장희국이 올라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 장명길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