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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기자=4일 흑룡강성추천평의 2015년 전국로동모범과 선진사업자령도소조판공실은 흑룡강성내의 120여명의 ‘2015년 전국로동모범과 선진사업자’ 후선인 명단을 공시했는데 그가운데 조선족 녀성기업인이 있어 화제다.
이 화제의 조선족 녀성기업인은 흑룡강흥안광업개발그룹유한회사 공명숙(1959년 3월생)리사장이다.
공 리사장은 대학전과 학력을 소지했으며 2012년 흑룡강성로동모범으로 당선, 2013년에는 국가민정부로부터 전국중화자선상을 수상했다.
공 리사장은 2001년 회사를 설립했으며 광산자원개발과 석탄생산판매를 주체산업으로 부동산개발, 북약개발(北药开发),록색식품개발, 인테리어, 운수창고, 호텔업, 록색관광 등을 보조산업으로 10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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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말 기준으로 그룹의 총자산은 3억 651만원에 달해 창업초기에 비해 430배 늘어났으며 국가에 낸 세금은 3291만원에 달해 창업초기에 비해 165배 증가했다. 국가에 낸 세금과 사회공익기부금은 8년 련속 흥안령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5년 규획’이후 국가에 낸 세금은 루계 2억 4120만원에 달하며 사회공익사업에 낸 기부금은 1억 672만원에 달한다. 또한 광산자원개발에 루계 6억여원의 자금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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