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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운 문학창작으로 멋진 석양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09일 10:42
연변소설가학회 최상운작품연구세미나 개최



6월 8일 오후, 연변소설가학회와 연변아리랑서로돕기창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최상운작품연구세미나》가 연변작가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소설가학회 우광훈회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세미나에서 이 학회 손룡호부회장이 개막사를하고 연변아리랑서로돕기창업협회 리영숙회장이 환영사를 하였으며 연변대학 우상렬교수가 최근년간에 발표된 최상운의 단편소설 3편과 수필 17편에 대해 《멋진 석양빛-최상운 수필세계》라는 제목으로 평론을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국철, 연변소설가학회 명예회장 정세봉, 부회장 홍천룡, 권중철 등이 축사를 하였다.

1944년 12월 연길현 팔도향 평도촌에서 출생한 최상운은 젊은 시절 야간학교를 다니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고 젊은 나이에 《연변일보》 문예부간에 《비오던 날》이란 벽소설을 발표하며 문학창작의 싹수도 보였으나 생활고에 시달리며 작가의 꿈을 접어야 했다.

2004년 룡정시과수원에서 퇴직한후 청년시절 이루지 못했던 작가의 꿈을 못내 아쉽게 생각하면서 다시 필을 들었다. 지난 10여년간 그는 기행문, 수필, 소설 등을 《연변녀성》, 《청년생활》, 《로인세계》, 《연변일보》, 《흑룡강신문》, 《길림신문》, 《연변문학》 등 간행물에 발표하면서 연변작가협회에도 가입하고 중국민족예술가협회에도 가입하였다.



연변소설가학회와 연변아리랑서로돕기창업협회 회원들과 함께(꽃을 든 사람이 최상운임)

최상운은 답사에서 나이 70을 넘겼지만 아직도 작가의 꿈은 진행형이며 문학창작의 붓을 갈고 닦아 독자들이 즐겨 읽는 좋은 글들을 써내기에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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