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16년사이 황가 집에서 손님 10만명 접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01일 12:00

료리준비에 분망한 황가

중경투중구 망룡문에서 태여난 황가( 60세)는 1983년부터 북경에서 살았다. 16년사이 황가는 집에서 연인수로 10여만명 손님들에게 음식상을 차려주었다.

중경사람들은 호방하고 세심한 두가지 성격을 가지고있다. 선후 촬영, 매체, 영화텔레비죤, 음식 등 여러 업종에서 일해본적이 있는 황가는 여러 계층의 인사들을 집에 모셨는데 《북경의 제1문화살롱》, 《외래인들의 집》이란 미명을 갖고있다.

북경 조양구 망경에서 살고있는 황가의 집, 저녁 7시가 되자 음식상이 차려졌다. 식객가운데의 절반이 중경사람들이다. IT종사자, 부동산 상인, 기업경리 등 낯선 사람들이 찾아와도 황가는 저가락을 꺼내들고 자리에 안내하며 열정적으로 대한다.

황가는 자기 집은 중경의 부두와 같다고 말한다. 자기네 집에서 밥먹었던 친구들이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을 낸것이 한입두입 건너 널리 알려지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을 끌게 되였다고 한다.

밥값에 대해 문의하자 황가는《계산하면 깜짝 놀랄걸...그만한 돈이 있기에 아예 계산하지 않아요》

지난해부터 료리사를 청했다는 황가, 료리사에 따르면 손님이 가장 많을 때에는 5, 60명도 잘된다. 매일 500여원 들여 료리감을 사들인다. 랭장고, 랭장궤에 꽉 채워넣는데 대부분 중경에서 가져온것들이다.

알고 모르고 자기한테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은 원인을 황가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는 독신, 녀주인이 없으니 편한하다. 두번째는 따지는 사람이 아니다. 명인이든 돈이 있든 없든 자기한테 오는 사람들에 대해 목같은 대우를 준다. 세번째는 자기네 집 료리가 입에 맞는다. 전형적인 사천료리, 중경료리이다.



황가와 황가를 찾은 손님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사진=나남뉴스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결국 MC몽이 설립한 회사에 합류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백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속에서 가수 MC몽과의 관계 문제가 제기되자,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6일 원헌드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