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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총결산5] 연변팀 전반기 가장 무게있는 꼴 베스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03일 11:22

시즌 첫꼴을 터뜨리고 있는 스티브선수.


연변팀은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전반기 15껨 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는 참으로 기적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8승 7무 31점으로 연변팀은 프로리그이래 처음으로 리그선두에 서는 기록도 남겼다. 더구나 지난해 을급팀으로 떨어졌다가 《횡재》한듯 후보로 갑급팀에 남은 꼴찌팀이 《리그중반왕》으로 부상할줄 누가 알았으랴! 말그대로 꿈만같은 일이 아닐수 없다.


아래는 15라운드까지 꼴 베스트10


1. 3월 14일, 2015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제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강서련성팀과의 원정경기로 올시즌의 막을 열었다. 3명의 용병들로 공격진을 메운 《박태하호》는 젊은 혈기로 투지를 사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팀 용병 스티브선수의 헤딩꼴에 힘입어 1대0으로 강서련성팀을 제압하며 프로축구 10년만에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2. 3월 22일 오후 2시 30분, 진황도올림픽체육쎈터에서 벌어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라운드 원정전에서 하북화하팀과 2-2로 비겼다.이날 경기 후반전9번 스티브가 첫꼴을 넣은후 후반 87분경 대방 코너킥에서 한꼴을 허용, 몇분후 하북팀의 외적용병이 원거리 대포슛으로 역전꼴을 넣은후 경기는 끝나버린듯 싶었다. 이때 한국용병 하태균이 경기결속 몇초를 앞두고 반격기회에 기적 같은 한꼴을 넣으며 2:2로 빅었다.



대 할빈전에서 기적의 동점꼴을 넣은 하태균선수.


3. 5월 2일 오후 3시, 갑급리그 제7라운드 연변팀은 홈에서 할빈의등팀과 경기에서 선제꼴을 내준 상황에서 경기 보충시간도 막가는 95분경 한국용병 하태균이 또 한번의 기적의 동점꼴을 넣으며 1대1 빅었다.


4. 연변팀의 귀염둥이 찰튼이 갑급리그 제3라운드 대 귀주지성팀과의 원정에서 시즌 첫꼴을 터뜨렸다. 팀은 1대0으로 승리.


5. 4월 19일 갑급리그 제5라운드 북경리공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스티브가 2꼴을 넣으며 4대2로 북경리공팀을 전승, 이날 공신은 9번 스티브선수.



대 귀주지성팀과 경기에서 꼴을 넣고있는 찰튼선수.


6. 5월 23일 오후 3시, 천진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10라운드 원정에서 연변팀은 스티브선수가 레드카드로 퇴장당한 상황에서 선제꼴을 허락하였으나 경기 막반 최민선수가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터뜨렸고 팀은 10라운드 무패를 기록했다.

7. 5월 30일 갑급리그 제11라운드 강호 대련아르빈팀과의 경기에서 13번 김파선수의 개인돌파를 통한 재치있는 슛으로 대련아르빈팀을 누르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후반 12분 하태균이 선제꼴과 후반 42분 김파의 꼴로 최종 2대0으로 이겼다.


8. 연변팀은 6월 6일 저녁 7시30분 북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에서 북경홀딩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2분 본토선수 리훈이 결승꼴을 뽑으면서 최종 1대0으로 이겼다. 연변은 북경홀딩팀전 승리로 12경기 무패(6승 6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 천진송강팀전에서 극적인 동점꼴을 넣고 있는 최민선수.


9.연변팀은 6월 13일 오후 3시 갑급리그 제13라운드 홈장에서 순위 5위의 강호 무한줘르팀을 2:0으로 완승하고 올시즌 13경기까지 한껨도 패하지 않으며 리그 1위자리를 더 굳혔다. 이날 용병 하태균이 경기 3분경 선제꼴과 전반 38분 찰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자신있게 깨끗하게 밀어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0. 연변팀은 6월 20일 장사 하룡체육장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14라운드에서 호남상도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5분 하태균이 쐐기꼴을 터뜨리는 동시에 자신의 시즌 12호꼴을 성공시키며 잠시 득점왕에 등극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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