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고궁전시품절도사건 17일 개정심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17일 11:20

개정심리현장.

2011년 5월 11일, 북경경찰의 세밀한 정찰수사를 거쳐 풍대구의 한 PC방에서 나포된 범죄용의자 석백규(가운데)

17일 오전, 전국 전역을 들썽케 했던 《5.8》고궁전시품절도사건이 북경시제2중급인민법원에서 1심개정를 하였다. 피고인 석백괴(石柏魁)는 절도죄로 기소됐다.

지난해 5월 8일, 피고인 석백규는 향항 량의장(两依藏)박물관이 고궁박물관에서 전시중인 금감(金嵌)보석핸드빽, 금참화감(金錾花嵌)보석화장품곽 등 9건의 귀중한 전시품을 훔쳐갔다. 석백규는 도주과정에 선후로 5건의 전시품을 길가에 흘리거나 던져서 잃어버렸다. 그후 석백규는 장물을 처리하지 못하자 남은 4건의 전시품까지 버렸다. 목전, 석백규에 절도당한 9건의 물품중 3건을 아직도 찾지 못했다.

확인을 거쳐 향항량의장박물관의 보험가입금액은 도합 41만원, 그중 찾지 못한 3건의 보험가입금액은 15만원이나 됐다.

검찰기관에서는 석백규가 비법점유의 목적으로 국가 중점문물보호단위내에서 절도범죄를 저질렀을뿐더러 여러차례 절도하였으며 정절이 매우 명확하고 사회위해성이 매우 크며 범죄사실이 명확하고 증거가 확실, 충분하기에 절도죄로 석씨의 형사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신화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사진=나남뉴스 어느덧 7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연기 경력의 대배우 이순재(89)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7일 이순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