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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북경대 청화대 입학생 조사:가정분위기 첫째 요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8.03일 17:30



방학기간 북경대학을 참관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있다.

대학입시에서 높은 점수를 맞은 학생들의 진실한 학습, 생활, 사상을 알아보고저 사천의 모 매체에서 2015년 북경대학, 청화대학에 입학한 300명 학생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유효설문지 50건을 회수한 가운데 가정, 학습, 생활, 정서관리 등 32개 문제에서 가정분위기, 초중단계, 자체학습 습관이 관건요소라는것이 현시됐다. 전문가는 3가지 요소가운데 가장분위기가 첫째가는 요소라고 인정했다.

책읽기: 문학을 좋아하지만 리공학부 신청

높은 성적을 따낸 학생 대부분이 공부를 하는외 음악을 듣기 좋아하고 텔레비죤, 영화를 보기 좋아하며 운동과 책읽기를 즐겼다. 문화류, 철학류, 사회학류, 심리학류를 상대적으로 많이 본다 한다. 고중생활에서 80% 되는 학생들은 매주 2시간 이상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 20% 는 매주 적어도 6시간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

학부선택에서 30% 되는 학생들이 리학류 학부를 선택, 26%가 공학류 선택, 20% 가 경제류를 선택했다. 10%가 문학, 10%가 법학, 2%가 력사를 선택했다. 철학과 농학을 선택한 학생들은 없었다.

북경대학, 청화대학 학생모집 책임자에 따르면 높은 성적을 맞은 80%되는 학생들이 주로 경제, 건축 등 열점학부를 선택한다고 했다.

교원가정이 많다

50명 북경대학, 청화대학 입학생가운데 교원가정이 3분의 1을 차지했다. 아버지 혹은 어머니중 한명은 교원이였다.

중등수입 가정이 많다

가정 인구당 월수입이 8000원 되는 가정의 학생들이 북경대학, 청화대학에 붙은 비례가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이 부류의 일부 학생들은 류학을 선택하는것이 더 많았다.

48% 양성반에 참가하지 않았다

52%가 양성반에 참가했는데 주로 수학, 예술류가 많았다. 42% 학생들이 올림픽수학양성반에 다녔고 근 절반을 점하는 48% 되는 학생들이 그 어떤 양성반도 다니지 않았다.

유치원 소학교는 일반학교, 초중 관건

96% 되는 학생들이 일반유치원에 다녔고 90%가 일반소학교를 다녔다. 60%가 유명초중을 다니고 고중단계에서 90%가 성급 이상 시범학교를 다녔다.

사천 모 대학교 학생모집책임자는 다년래의 모집경험을 보면 초중단계가 관건적인 고리이다. 초중단계에 성적이 좋지 않으면 고중단계에서 보다 힘들게 공부한다고 말했다.

고중단계에서 초중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한데다가 유명교원과 량질 교수환경에서 공부하기때문에 좋은 성적을 따낼수 있다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도시가정 많고 가정 인구당 수입 2000원에서 8000원

50명가운데 31명이 도시 학생, 9명이 진의 학생, 10명이 농촌학생들이였다. 농촌학생들은 국가빈곤지원계획으로 북경대학, 청화대학에 입학한것이다.

그리고 50% 되는 가정의 부모의 교육정도가 중등전문학교 이상이였다.

이에 성도시사회과학원 사회학 왕건소장은 가정경제요소가 학생들의 교육성장에 영향을 준다. 적지 않은 연구원들은 북경대학, 청화대학에 붙는 농촌학생이 점점 감소함을 발견했다. 이는 돈 없어 학교를 다니지 못해서가 아니라 가정경제요소가 이들로 하여금 유력한 교육자원을 갖지 못하게 하는것과 관련된다고 했다.

열심히 공부한다

82% 되는 학생들이 저녁 11시후에 자고 16%가 12시에서 새벽 1시에 잠을 잔다 했다.

46% 되는 학생들은 매일 6시간에서 7시간의 수면을 보장하고 50%가 7시간에서 8시간 보장, 단 4%만이 수면시간이 5시간에서 6시간이라 했다.

문화과를 배우는외 이들은 종합능력단련을 중시하고 60%가 사회단체행사와 문화예술류행사, 경연 등에 참가했다.

80% 부모, 늘 아이들과 소통한다

54%의 부모들은 자식들의 공부를 간섭하지 않으며 84% 부모들은 늘 자식들과 소통, 14% 아이들은 부모를 친구처럼 여긴다 했다. 이가운데 76%가 어머니가 자식과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적지 않은 어머니들은 전문 자식만 돌보고있었다.

그리고 34% 되는 학생들이 초중 혹은 고중 단계에 련애를 해봤다고 했다.

성도 특급교원인 리도는 자기가 배워준 학생가운데 하나는 북경대학, 하나는 청화대학에 붙은 련인이 있었는데 이와 같은 련인학생들이 명문대에 붙은 사례가 매우 드물다. 련애를 한 대부분 학생들이 련애때문에 대학시험을 잘 보지 못한 사례가 많다고 했다.

보고에는 성적이 좋은 아이들의 부모가 직장에서 직위가 높은 등 우수한 편이 아니였다. 그러나 공통점이라면 가정분위기가 여유있고 융합된 관계를 유지함이 현시됐다.

성도실험외국어학교 리준교장은 《조사결과는 우수한 학생으로 자라는 관건이 가정, 학교, 자체 3가지가 관건임을 알수 있다》며 량호한 가정 분위기를 첫자리에 놓았다. 그는 《다년래의 경험으로 보면 우수한 학생은 교원들이 육성한다기보다 가정분위기가 많은 영향을 준다는것을 알수 있다. 아이가 6, 7세 되기전에 부모들은 아이의 성격과 습관 양성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준은 다음은 초중단계, 그 다음은 자체의 학습태도, 학습방법과 량호한 학습습관 양성이라고 덧붙였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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