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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사각형 사진 고집 포기

[기타] | 발행시간: 2015.08.28일 10:08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사진공유 SNS 인스타그램이 그동안 고집했던 사진 사이즈 제한을 풀었다. 그동안은 사용자가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 할 때 사이즈가 정사각형으로 고정돼 있었는데, 앞으로는 찍은 그대로의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게 됐다.

27일 (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정사각형 사이즈 제한을 풀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스타그램 앱을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경우는 정사각형이 유지된다.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면 사진에 다양한 필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연상케 하는 정사각형 사진 크기를 사용하는 것이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이 같은 특징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사진을 자르거나 인스타사이즈 앱으로 조정해 올려야만 했다.



인스타그램, 정사각형 사이즈 포맷 없앴다

인스타그램측은 그동안 사진 크기에 제한을 둠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사진을 통해 전하고 싶은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풍경 사진이나 인물사진에서 제약을 받아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은 앞으로 친구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올리고 싶은 경우 부득이하게 친구를 자르지 않아도 되고, 동영상을 세로폭보다 가로폭이 더 큰 와이드스크린 형태로 업로드를 하면 영화와 같은 화면이 연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페이스북이 인수한 인스타그램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월 사용자는 3억명 이상이며, 매일 7천만개 이상의 사진과 동영상이 업로드 된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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