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2014년 세계 최대 외자유입국으로

[기타] | 발행시간: 2015.09.10일 19:17

유엔무역개발기구가 8일 중국 복건성(福建省) 하문시(夏門市)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2015 글로벌투자보고서(중국어판)"에 따르면 2014년 중국에 유입된 외국 직접투자액은 동기대비 4% 증가한1290억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중국은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외자유입국이 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세계 10위권 외국직접투자액 유입국과 지역들로는 중국, 중국 홍콩, 미국, 영국, 싱가포르, 브라질,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네덜란드였다.

첨효녕(詹曉寧) 유엔무역개발기구 투자와 기업국 국장은 이는 중국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매력있는 투자목적지의 하나라는 것을 말해줄 뿐만 아니라 국제 투자구도에서 중국 지위가 더한층 상승하고 역할 또한 더한층 커졌음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최대국 위치는 미국에 유입한 외자금액 감소 원인에서 비롯되기도 하다고 밝혔다.

첨효녕 국장은 그러나 향후 몇년내 미국의 외국직접투자 유입량은 다시 증가해 미국이 외국직접투자 글로벌 최대 유입국 위치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지난해 유엔무역개발기구가 세계 주요 다국적기업을 상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가운데28%가 중국을,24%가 미국을 가장 매력있는 투자목적지로 선택했으며 뒤를 이어 인도와 브라질, 싱가포르 순위였다.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볼 때 글로벌 외국직접투자 유입량은2013년 소폭 반등했지만 2014년 다시 하락해2013년보다 16% 줄어든 1억 2300만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금융위기 발생전인 2007년 글로벌 외국직접투자 유입량은 2조달러였다. 2014년 30%가량 줄어든 셈이다. 첨효녕 국장은 향후 몇년간 글로벌 외국직접투자액 유동 전망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취했다.

그는 2015년 글로벌 외국직접투자액 흐름량은11% 증가한 1억 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6년에 1억 5000만원, 2017년에 1억 7000만원에 달할 가망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사진=나남뉴스 그룹 '시크릿넘버' 수담이 실시간 야구 중계 화면에 남성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4주년 행복한 날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수담은 중계 화면에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