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 블로그
삼성전자의 대화면 태블릿PC '갤럭시뷰'가 다음달 6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전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18.4인치 갤럭시뷰는 11월 6일, 출고가 599달러로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날 공식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를 통해 갤럭시뷰의 사양을 공개했다.
갤럭시뷰 LTE모델은 미국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삼성전자가 특정 통신사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경험에서 비춰봤을 때 AT&T를 통해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갤럭시뷰는 18.4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미디어를 시청하기 최적화된 화면 크기를 갖췄다. 이용자들이 비디오, 음악, 게임과 같은 다양한 기능에 적합한 화면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홈 스크린에서 넷플릭스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채널도 제공한다.
후면에는 태블릿PC를 세울 수 있는 거치대가 있어 각종 동영상이나 TV 콘텐츠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상단에는 태블릿을 들고 다니기 쉽도록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장착됐다.
김지민 기자 dandi@mt.co.kr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