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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로 풀이하는 "12.5" 계획 마감해 중국경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05일 12:27
2015년은 "12.5" 계획이 완성된 한해로 각 방면에서는 중국의 경제추세에 더 큰 관심을 보여왔다. 경제발전의 신상태하에 각항 데이터에 발생한 승강(升降)기복의 배후에는 중국경제 발전변화라는 대세가 있다.

중고속에로 바뀐 경제증속

7.0%, 7.0%, 6.9%,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생산총액(GDP)은 과거의 고속성장에서 중고속에로 "변속"을 시도했고 취업, 물가, 수입 등 지표는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였다. 횡적인 면에서 보면 7% 좌우의 경제증속은 세계 주요 경제체의 선두를 달리는 수준으로 세계경제 성장에 30% 좌우의 공헌률을 기록했다. 종적인 면에서 보면 중국경제규모가 이미 10조딸라를 돌파한 상태에서 현재 경제의 매 1% 성장은 과거에 비해 더 높은 "함금량"을 보유하고있다.

경제증속의 하락은 한 면으로는 발전의 신상태에 들어선 중국경제 잠재적 성장률이 하행추세에 있다는 점, 다른 한 면으로는 내생(內生) 주동 조정의 요소도 있다는 점으로 풀이할수 있다. 얼마전에 소집된 중공중앙 정치국회 의에서는 "중국경제의 운행은 안정된 가운데 진보하고 안정된 가운데 좋아지고있어 총체적으로 안정된 상황에 있으며 올해의 주요한 목표 및 임무를 완성했다"고 지적했다.

압력이 뚜렷해진 공업생산

국내외 수요가 결핍한 점, 생산능력 축소가 진행중인 점, 경제구조의 체제전환 등 여러가지 요소의 공동한 영향하에 올들어 공업생산은 뚜렷한 압력에 직면했다. 규모 이상 공업증가치 증속은 줄곧 5.6~6.8%사이 구간에서 파동을 보여왔고 왕년에 비해 선명한 하행을 겪게 되였다. 9월, 10월에 련속적인 하락세를 겪은 뒤 11월 공업증속은 10월에 비해 0.6% 상승한 6.2%를 기록했다. 현재 공업기업들의 총체적리윤능력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공업생산도 계속하여 압력에 직면해있다.

"절반 강산" 차지한 서비스업

제3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분기까지 51.4%를 기록했는데 이는 그 전해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준이다. 중요한 지표로 보았을 때 비제조업 상무활동지표는 년초로부터 시작해 줄곧 53% 이상에 달하는 수준으로 운행되여왔는데 이는 비제조업이 경제성장의 안정에 일으키는 역할을 부단히 강화되고있음을 뜻한다.

2013년 서비스업 증가치의 비률은 공업을 초과하면서 국민경제 발전의 제1대 산업으로 부상했다. 그후 경제는 공업 주도형에서 서비스업 주도형에로 재빨리 전환되였고 서비스업은 국내외 투자의 중요령역으로 떠올랐다. 2015년 하루 평균 1.2만개의 기업이 새로 등록했는데 그중 서비스업종에 많이 집중되여있다. 특히 새로운 업무형태, 새로운 패턴이 부단히 용솟음쳐나오고있다.

부동산시장의 지속적인 조정

"분화와 조정"은 2015년 부동산시장의 2대 키워드로 된다. 첫째로 부동산가격이 일방적으로 상승되던 시대는 끝났고 분양주택의 판매면적과 판매액은 년초에 두자리수의 수축세를 보인뒤 점차 방향을 바로잡아 안정세로 들어섰다. 둘째로 1선 도시가 비교적 빠른 조정을 보인것외에 3, 4선 도시는 여전히 "많은 재고"라는 짐을 짊어진 상태이고 여기에 도시간 인구류동이 급격해짐과 더불어 대도시와 중소도시간의 부동산시장에는 분화구조가 더 뚜렷해졌다. 부동산 개발 투자의 련속적인 하락세는 지난해 년말에 이르기까지 선명한 개선이 보이지 않은 상황이다.

안정을 제일로 하는 물가

안정된 물가는 지난해 거시경제 운행의 중요한 특징으로 부각된다. 년초로부터 시작해 주민 소비가격총수준(CPI)은 동기 대비 상승폭이 2% 이하의 구간을 유지하다가 8월에 들어서서 2.0%의 년내 최고점을 기록했다가 재차 하락했다. 년내 공업생산령역은 일정한 디플레이션 압력에 지속적으로 직면해왔다. 11월에 이르기까지 공업생산자 출하가격(PPI)은 동기 대비 련속 45개월간 하락세를 보였는데 여기에는 전통령역 생산능력 과잉이라는 원인도 포함되지만 국제 대종상품가격 하락의 영향도 큰 몫을 차지한다.

재평형속에서 안정된 상승세를 보이는 3대 수요

2015년 1월부터 11월에 이르기까지 국내 고정자산 투자증속은 기초시설 및 제조업 투자증속 제고의 영향으로 인해 과거 10개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증속은 하반년에 들어선 이래 안정속에서 나아졌는데 련속 4개월간 빨라지는 추세를 보였다. 11월 수출입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지만 락폭은 다소 줄었는데 그중 수입은 10.4%포인트로 대폭 줄어들었다. 소비 두자리수의 고속성장은 향후 국내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초를 마련할것이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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