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성룡, 부산에서 한중합작영화 찍고있다…'치명도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1.05일 09:32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리우드 스타 청룽(成龍)이 감제(총감독)하는 한·중 합작영화 ‘치명도수(致命倒數): 리셋’이 부산에서 한창 촬영 중이다.

  한국 측 제작사 더 램프는 “중화권 스타 양미(楊冪)와 훠젠화(霍建華)가 주연하고 한국의 실력파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영화로 2016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더 램프가 기획 개발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감독을 비롯한 한국 스태프를 구성했으며 ‘블라인드’를 리메이크한 한중합작영화 ‘나는 증인이다(我是證人)’를 성공시킨 중국의 뉴클루즈필름과 제이워크에서 캐스팅과 각색 및 투자, 마케팅, 배급을 맡았다. 메가폰은 ‘표적’으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창 감독이 잡았다.



  근미래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한 SF블록버스터다. 양미가 평행이론을 기반으로 한 타임슬립 연구의 핵심연구원이자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강인한 엄마 ‘시아티엔’을 연기한다. 납치된 아이를 구하기 위해 1시간50분 전으로 돌아가 세 명의 자신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치명적인 카운트다운이라는 뜻의 ‘치명도수’는 제한된 시간에 뜻하지 않게 세 명의 자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한 여자의 사투를 흥미진진한 액션과 스릴러적 긴장감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시아티엔’의 아들을 납치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최이후’는 훠젠화가 연기한다. ‘화천골’ ‘금옥량연’ 등에 출연한 그는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태프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군도: 민란의 시대’로 청룡영화제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촬영상을 수상한 최찬민 촬영감독, ‘역린’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으로 청룡영화제와 대종상 미술상 등을 수상한 조화성 미술감독, ‘아저씨’로 청룡영화제 기술상을 수상한 박정률 무술감독, ‘사도’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와 청룡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방준석 음악감독, 그리고 ‘사도’ ‘베테랑’ ‘변호인’ 등으로 청룡영화제와 대종상 편집상을 수상한 김상범 편집감독 등이다.

/뉴시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진=나남뉴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문으로 떠돌던 유부남 의혹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등장한다. 손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제철 맛집은 광주, 나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정은이 연봉 10억원을 받는 자산가 남편의 직업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이경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홍콩에 머무른다고 알려진 김정은에게 이경규는 "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클럽의 기부금이 전액 반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16일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