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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수부, 중화타이산호 크루즈 선상 마케팅 실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1.08일 09:45

선상 마케팅 현장


  (흑룡강신문=옌타이) 본사기자=한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출항하는 크루즈 정기노선 확대와 이를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바다위 호텔로 불리는 크루즈선내 장기간 거주시간을 한국 양식 수산물의 홍보판촉 마케팅 기회로 활용하고, 한국행 외국 크루즈선을 추가 유치하고자 지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제1차 크루즈선상 마케팅을 실시했다.

  외국 국적 크루즈선상에서 실시되는 수산식품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으로 옌타이를 모항으로 인천, 제주, 부산, 여수간 운행하는 2만 5천톤 급 중화타이산호(여객 1000명, 선원 380명 탑승 가능)는 모객부터 선박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크루즈 관련 업무를 중국 자국내에세 관리하는 최초의 중국 크루즈 선사로 한국 해양수산부의 마케팅지원을 통해 12월 중 옌타이-인천-옌타이간 추가 항로를 신설하였다.

  한국으로의 미식투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 양식 수산식재료를 활용하여 한국의 전문요리사가 탑승객에게 시식메뉴를 시범으로 제공하여 선식 고정 메뉴화를 유도하여 한국 지역특산물의 공급을 활성화하는 한편, 크루즈선내 영화스크린과 TV광고를 통해 K-Fsh 공동 브랜드 홍보를 실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선상에서 체험홍보 매대를 설치하여 현장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구매의향이 높은 유망상품을 선내 면세점에 고정 입점하여 한국내 수산식품업계의 선용품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였다.

  제2차 크루즈 마케팅 행사는 다가오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칭다오 –인천 – 칭다오 항로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크루즈 외래관광객 국적중 중국인의 소비 지출이 가장 크며, 다른 유형관광객 대비 크루즈 관광객의 소비가 높은 편으로 새롭게 시도된 크루즈마케팅을 통해 신규 판로개척으로 양식업계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크루즈선 추가 유치로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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