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2015년 지역별 GDP 순위 공개…1위와 골찌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30일 00:40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27일까지 전국 31개 성(省)이 2015년 경제 성적표를 발표했다. ‘지역경제 총정리’ 순위 상위 3위는 광둥(廣東), 장쑤(江蘇), 산둥(山東)성이었고, 광둥성, 장쑤성의 GDP 총량은 처음으로 7조 위안을 넘어섰다. 31개 성 가운데 GDP 성장률이 7%를 웃돈 곳은 23곳이었다. 그중 랴오닝(遼寧)의 성장률은 3%로 꼴찌를 차지, 2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광둥•장쑤•산둥 순위 부동

국가통계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국내총생산(GDP)은 2014년 대비 6.9%(불변가격 계산) 증가한 67조 6708억 위안이었다.

지난해 전국 31개 성 가운데 GDP 총량이 조 위안을 상회한 곳은 2014년에 비해 1곳 늘어난 25곳이었으며, 광둥성, 장쑤성의 GDP 총량은 처음으로 7조 위안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GDP 총량이 조 위안에 못 미친 지역은 신장(新疆), 간쑤(甘肅), 하이난(海南), 닝샤(寧夏), 칭하이(靑海), 시짱(西藏) 등 6곳이었다. 시짱은 GDP 총량은 가장 적었지만 동기 대비 성장률이 11%에 달해 전반적으로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광둥성, 장쑤성, 산둥성은 다년간 ‘31개성 GDP 순위’에서 상위 3위를 차지, 부동의 자리를 고수해 왔다. 지난해, 광둥성의 GDP는 7조 2800억 위안에 달해 1989년 이후 27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장쑤성의 GDP는 8.5% 증가해 광둥성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두 성은 GDP 격차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 한편 작년 산둥성은 GDP 6조 3002억 3천만 위안을 기록하면서 ‘6조’ 대열에 합류했다. (번역: 이인숙)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2%
10대 0%
20대 0%
30대 18%
40대 55%
50대 9%
60대 0%
70대 0%
여성 18%
10대 0%
20대 5%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