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정가은(37)이 품절녀가 된다.
정가은은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1,2부로 나뉘어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축가는 가수 더원이 부르고, 사회는 god 데니 안이 맡는다.
정가은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사람은 1년 간 교제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는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정가은은 현재 임신 14주차로, 결혼과 함께 겹경사를 맞이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정가은과 예비 신랑은 결혼식을 치른 후, 이튿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예능 '재밌는TV 롤러코스터', '놀라운 대회 스타킹', '무한걸스 시즌1', 드라마 '주군의 태양;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티핑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