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1 우승 백청강 위탄2 우승 구자명 참가
5월 6일,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는 한국 서울 노량진 배수지시민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미라클FC(회장 김용만)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2012년에 접어들어 련합회가 처음으로 진행한 한국팀과의 친선경기다. 이 친선경기는 재한조선족들이 한국사회와의 화합과 공존을 추진하기 위한 경기라는데서 의의가 깊었다. 미라클FC는 한국국내 연예인축구단의 하나로서 김용만씨를 주축으로 김성주아나운서, 오상진아나운서, 황현희개그맨, 이민호(붐) 등 화려한 스타들로 구성된 팀이다.
경기 당일 팀내의 젊은 피인 《위대한 탄생》백청강씨 라이트윙, 《위대한 탄생2》우승인 구자명씨가 포워드로 출전하여 경기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련합회는 중국프로리그에서 선수로 뛰였던 백종훈(1989), 박용현(1986) 선수를 포워드로 내세워 맞섰다. 경기결과 9:4,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곽용호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