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국정협 12기 4차회의 개막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3.04일 08:03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4차회의가 3월 3일 오후 북경에서 개막했다. 금후 십여일간 2천 백여명 정협위원들이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 요강초안과 관련보고를 둘러싸고 직능을 리행하면서 적극 건의를 제기함으로써 초요사회 전면건설을 위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된다.

대회는 오후 3시에 개막했다.

전국정협 유정성 주석과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두청림, 한계덕, 파바라 그레람줴, 동건화, 만강, 림문의, 라부화, 하후화, 장경려, 리해봉, 진원, 로전공, 주소천, 왕가서, 왕정위, 마표, 제속춘, 진효광, 마배화, 류효봉, 왕흠민 등이 주석대 앞좌석에 정좌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이 주석대에 정좌해 대회 소집을 축하했다.

두청림이 개막대회를 사회했다.

대회는 먼저 정협 12기 전국위원회 제4차회의 의정을 채택했다.

유정성이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일년간 정협 상무위원회는 사회주의 협상식 민주를 발전시키기 위한 중공중앙의 중대한 전략 포치를 깊이 있게 관철 시달하였다. 중점이 돌출하고 특색이 있는 정협 상무위원회의 사업은 주로 다음과 같은 네개 면에서 표현된다.

첫째, 정협의 성격과 위치를 파악하고 정치방향을 담보했다.

둘째, 협상적인 구도를 견지했고 협상의정의 실제적 효과성을 증강했다.

셋째, 문제에 대한 지도와 방향에 중시를 돌리고 민주감독의 직능을 강화했다.

넷째, 제도건설에 힘쓰고 사업기제를 부단히 완비화하였다.

유정성 주석은 8개면에서 지난 한해 인민정협의 사업을 총화했다. 그는, 지난 일년간 전국정혒의 사업은 성과를 거두었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부족점도 있었다고 솔찍하게 말했다. 그는, 중점문제에 대한 조사연구가 더 깊이 있게 해야하고 민주감독의 관련 기제를 더 건전히해야하며 단합과 친목사업을 더 넓고 깊이 있게 전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위원들의 사업 질과 수준을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존재하는 문제들에 대해 중시를 돌리고 참답게 연구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의 정협사업포치와 관련해 유정성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민정협은 혁신, 협조, 무공해, 개방, 공유의 발전리염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속있게 관철, 시달해야 한다. 경제발전의 새로운 상규화에 적응하고 단결과 민주라는 두개 주제를 견지하며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것을 공동의 사상정치토대를 공고히하는 주축으로삼으며 13차 5개년 전망계획을 둘러싸고 좋은 건의를 제기하는것을 사업주선으로해야한다. 그리고 문제의 방향을 돌출히하고 의식면의 부족점을 극복하고 협상의정의 실제 효과성을 증강하기에 힘써야한다. 민주감독 직능을 강화하고 단합과 친선사업을 잘하며 조사연구 수준을 높이기에 힘씀으로써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의 훌륭한 시작을 위해 적극 기여해야한다.

유정성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민정협은 13차 5개년 계획의 시작을 위해 적극 건의해야한다.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의 실시와 공급측 구조성 개혁 추진, 생산능력 과잉해소, 재고 소진, 차입 축소, 비용 절감, 부족점 보강의 중점과업에 초점을 맞추어 2016년 협상계획을 참답게 실시하고 시찰과 조사연구를 조직할것이다. 한편 영향력이 있고 무게가 있는 조사연구와 국정 론의 성과를 적극 이룩할것이다. “가난구제 정밀화와 빈곤퇴치 정밀화를 통한 가난구제 실효성을 제고하고 사회주의 문예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는것을 의제로 상무위원회 특정주제 국정 론의 회의를 소집할것이다. 특정 주제 협상회의를 두차례에서 세차례로 증가하고 격주간 협상 좌담회를 령활하게 운용하며 분기별로 거시경제 정세 분석회의를 소집하여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는데 건의를 제기할것이다.

유정성 정협 주석은 인민정협은 중공중앙의 중대한 개혁조치와 중요한 정책의 관철 집행상황, 제13차 5개년전망계획 시기의 중요한 강제성 지표의 실현에 초점을 두고 기능을 정확히 설정하고 방향과 원칙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독성이 강한 시찰과 조사연구활동을 조직하는 동시에 보조적으로 다양한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감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시 전망계획사업과 식품안전 감독관리체계 구축, 자연보호구 건설과 관리, 대기오염 예방 퇴치, 장애인 편의시설, 세계문화유산 등록등재후의 대운하의 보호와 리용을 강화하는 과제를 둘러싸고 민주감독을 전개해야 한다. 한편 부분적 과제들을 선택하여 감독을 특색으로 하는 격주 협상좌담회를 소집할것이다. 협상활동과 위원들의 제안, 대회발언, 시찰과 조사연구, 사회실태와 민의 반영, 위원들의 래신래방 등 민주감독의 역할을 발휘시킬것이다. 각급 정협이 민주감독을 전개해온 성숙된 방법과 경험을 총화하여 인민정협의 민주감독 개선방법을 제정할것이다. 정협의 민주감독에 대한 조직적인 지도와 권익보장, 상황파악과 반영, 소통 조률기제를 한층 더 보완하여 감독업무의 제도화수준을 향상시킬것이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중앙통일전선사업회의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중국공산당 통일전선사업조례 시행”은 당과 국가 사업발전의 전반적 국면에서 출발하여 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킬데 관한 일련의 중대한 문제를 깊이있게 분석하고 해답하였다며, 이는 통일전선사업의 발전을 지도하는 강령성 문건이라고 지적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애국통일 전선조직으로서의 인민정협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단결과 민주라는 두가지 주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협상과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기능을 실제적으로 리행하고 관계조률과 정서 조절, 공감대 확대, 단결 강화 사업을 잘 수행하여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방대한 힘을 적극 집결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진효광이 대회에 정협 12기 3차회의이래의 제안사업 상황을 보고했다.

지난 1년간 정협 위원과 정협 참가단위, 전문위원회는 6천12건의 제안을 상정했으며 심사를 거쳐 5천여건을 립안했다.

2016년 2월 20일 현재 99.5%의 제안을 처리하거나 답복을 주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사진=나남뉴스 어느덧 7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연기 경력의 대배우 이순재(89)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7일 이순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