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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강위원장, 잠비아 공식친선방문

[기타] | 발행시간: 2016.03.23일 09:48
마티비니 잠비아 국민의회 의장의 초청으로 장덕강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18일부터 22일까지 잠비아를 공식친선방문하고 수도 루사카에서 룽구 잠비아 대통령, 마티비니 의장, 카운다 잠비아 초대 대통령 등과 회동 또는 회담했습니다.

룽구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먼저 습근평 주석의 진지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잠비아측이 아프리카연맹의 공동입장을 확고하게 수호하고 아프리카의 단결을 확고하게 수호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한 안보리사회의 개혁과 기후변화, 아프리카 평화와 안보 등 문제에서 협조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룽구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양호한 축원을 전달해줄 것을 장덕강 위원장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정상회의 성과를 실행할데 대한 장덕강 위원장의 의견과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잠비아측은 포럼의 틀내에서 양자협력의 프로젝트 명세서를 보다 더 세분화하며 중국측과 이와 관련하여 밀접한 소통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티비니 의장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입법기구의 내왕은 국가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협력수준을 높이고 중국과 잠비아 관게에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을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카운다 초대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카운다 초대 대통령이 재임기간과 퇴임후 줄곧 중국과 잠비아 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한 모택동주석과 주은래 총리, 마운다 대통령 등 노일대 지도자들이 창설한 중국과 잠비아의 전통적 친선은 쌍방의 공동의 보귀한 재부라고 하면서 중국과 잠비아 관계는 개도국 단결과 협력의 모범이라고 할만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잠비아 방문 기간 장덕강 위원장은 또한 비나 잠비아 부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잠비아 경제무역협력구 루사카파크를 고찰했으며 잠비아대학 공자아카데미를 참관하고 공자아카데미 신사옥의 인계인수와 도서기증식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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