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동남 묘족뚱족자치주가 23일 자치주 건립 60주년을 맞았다. 전국인대상무위원회와 국무원은 23일 축전을 보내 60년래 검동남주는 경제 발전, 민족 단결, 사회안정 등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인민들의 생활이 부단히 개선되였으며 제반 사업에서 전면적인 진전을 가져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축전은 또 자치주 건립 60주년을 계기로 사상을 해방하고 개혁개방하며 력량을 모으고 곤난을 극복하여 초요사회 전면건설목표 완성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의 꿈 실현에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검동남 자치주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희망했다.
60년래 검동남주는 발전과 생태 두갈래 주선을 드팀없이 견지하여 경제사회의 거대한 발전을 이룩했다. 2015년 지역생산총액은 812억원에 달해 60년전의 644배에 달했고 재정총수입은 139억원에 달해 60년전의 931배를 기록했다. 이밖에 도시 주민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2만3천원에 달해 60년전의 172배, 농촌주민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6863원에 달해 60년전의 137배를 기록했다. 현재 검동남주 군중들은 초요사회 전면건설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