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16년 중국 대중 창업, 만인 혁신 주간 행사가 11일 개최됩니다. 대학생은 대중 창업, 만인 혁신의 활력소입니다. 지난 9일, 베이징대학 글로벌 대학생 혁신창업 센터가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향후 센터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일체화된 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판식에서 베이징대학 교장은 향후 센터는 학생들에게 편리하고도 다방면으로 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판식에 참여한 베이징대학의 학생 창업 대표 슝밍레이가 지난해 로봇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팀을 이끌고 수중 카메라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스마트폰 프로그램의 조종을 받아 물 속에서 물고기마냥 자유롭게 헤염치며 고화질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5천 제곱미터 되는 자전거 주차장을 올해 대중 창업 공간으로 개조해 창업을 꿈꾸는 국내외 학생들에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베이징대학 외에도 중국의 여러 대학교와 직업학원에서 모두 창업혁신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의 혁신과 창업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이 또한 대학교의 창업혁신교육의 뚜렷한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