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어저께TV] '질투', 살다 살다 이렇게 웃긴 삼각관계는 처음

[기타] | 발행시간: 2016.10.13일 06:51

[OSEN=이지영 기자] '질투의 화신'이 배꼽 잡는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조정석과 고경표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공효진. 이 남자에게도, 저 남자에게도 사랑한다는 공효진이 일면 이해가 안되지만, 두 남자 모두 그런 공효진에게 서로 봐달라고 아우성이다. 이런 삼각관계 해프닝은 살다살다 처음이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에서는 지독한 삼각관계를 시작한 나리(공효진), 화신(조정석), 정원(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리는 화신과 충동적인 키스를 한 뒤 정원에 대한 죄책감으로 갑자기 사라져 화신을 혼란에 빠뜨린다. 화신은 곧바로 정원에게 전화하고, 마침 정원은 자신을 찾아온 나리에게 "사랑하냐"고 묻는다.

나리는 당연하게 사랑한다고 하고 이를 전화기를 통해 들은 화신은 분노한다. 이후 화신은 나리를 찾아가 "나랑 키스한 건 뭐냐. 나를 사랑한 게 아니었냐"고 묻고, 나리는 화신도 사랑한다고 답한다. 나리는 두 사람을 모두 사랑한다며 "이런 나는 사랑할 자격이 없으니 모두와 헤어지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한 자리에서 만난 세 사람은 서로 아웅다웅 했다. 화신과 정원은 누구를 더 사랑하냐고 나리에게 따졌고, 나리는 "평생 혼자 살 거다. 그러니 두 사람 모두 다른 여자 만나라"고 했다. 세 사람 모두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은채 해프닝을 벌였고, 결국 동네 주민의 항의에 다툼은 일단락 됐다.

그 와중에 화신은 정원이 해준 양복을 다 벗고 팬티 바람에 정원과 주먹 다툼을 벌였고, 나리가 합류하자 말다툼 와중에 나리의 옷에 묻는 티끌을 떼어줘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첫회부터 말도 안되는 해프닝과 억지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든 세 사람. 특히 화신의 찌질한 행동이 그 정점이 되고 있다. 나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도대체 이 삼각관계는 어떻게 정리될까. 참 궁금해진다.

/ bonbon@osen.co.kr

[사진] '질투의 화신' 캡처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8%
10대 0%
20대 5%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2%
10대 0%
20대 9%
30대 55%
40대 1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