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력 신강지원+시장화” 다구역 전기수송사업 뚜렷한 효과 거두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11.05일 13:32
신강위글자치구 발전개혁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현지에서 전력고지를 구축한데 힘입어 현재 신강의 발전용 설비 용량은 7724만 킬로와트에 달했다. 태양에네르기 발전설비 용량은 880만 킬로와트에 달해 전국 제1위를 차지했고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1700만킬로와트에 달해 전국 제2위를 차지했다. 화력발전 능력은 4435만 킬로와트에 달해 전국 제10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력규모 상승추세와 달리 생산력발전의 점차적인 전환과 더불어 2013년이래 신강의 전기사용량은 매년 평균 10%씩 줄었다. 이런 변화로 하여 신강의 전수납처리 난이도는 한층더 커졌다.

이 난제를 해결하려면 근원적으로 개혁에 의존해야 한다. 9월초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동력자원국이 <신강위글자치구 전력체제개혁종합시점방안>을 비준한후 신강은 전력체제개혁 종합시점을 전개하고 전력시장화 가격제정기제를 형성하여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교역기구와 교역기반을 건립함으로써 전력직접교역기제를 완비화하고 성간, 지역간 전략직접교역 점유률을 확대하며 고효률적으로 운행되고 경쟁력있는 현대전력시장을 육성하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북경전략교역센터는 교역기반에 공고를 발표하여 신강에서 강서, 천진, 강소로 수송하는 “전력 신강지원”간판교역을 전개한다고 선포했다. 교역전기량 규모는 15억 킬로와트에 달할 전망이다.

올 4월, 신강은 신강지원기제를 충분히 리용하고 전력 신강지원을 산업신강지원의 중요내용으로 망라시켜 “전력 신강지원+시장화” 다구역 전기수송사업을 가동했다. 이는 강서, 천진 등 7개 성과 직할시의 신강지원 전기량 관철과 2016년 “전력 신강지원” 성간 전기수송협력 구도협의 체결을 이끌었다.

근년래 신강은 줄곧 “신강전기 외부수송”을 추진하고 륙상 에네르기 수송통로를 원활히 하여 우세자원 전환을 실현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신강의 바람 에네르기, 빛 에네르기, 석탄 등 자원은 전력으로 전환되여 전국 각지에서 빛을 발산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1년 가까운 건설 끝에 석약(石药)주식통제그룹유한회사(석약그룹)와 중국농업과학원 할빈수의연구소가 공동 출자한 동물 신형 백신 제조업체인 할빈 은위(恩维)바이오제약유한회사(이하 '은위회사'로 략칭)의 1단계 건설이 완료돼 모든 생산장비가 설치되였고 올해 6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 인생의 최종 목표" 뱀뱀, 15년간 이상형 '태연' 돌연 '언팔' 무슨 일?

"제 인생의 최종 목표" 뱀뱀, 15년간 이상형 '태연' 돌연 '언팔'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가수 뱀뱀이 15년간 이상형으로 꼽았던 소녀시대 태연을 언팔한 사연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ABCD'에 관해 토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연은 뱀뱀을 만나자마자

"저한테 동생이 있다고요?" 이상민, 母 사망 후 밝혀진 '비밀' 실제상황

"저한테 동생이 있다고요?" 이상민, 母 사망 후 밝혀진 '비밀' 실제상황

사진=나남뉴스 가수 이상민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전혀 알지 못했던 친동생의 존재를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이날 16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모친상 후 오랜만에 외가 친척들을 만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상민은 그동안 친척들과 왕래

"명백한 오보라더니" 이승기, 장인어른 주가조작 '무죄 판결' 뒤집혀 황당

"명백한 오보라더니" 이승기, 장인어른 주가조작 '무죄 판결' 뒤집혀 황당

사진=나남뉴스 가수 이승기의 장인어른이자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 주가를 조작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사안에 대해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당했다. 이날 16일 대법원 3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견미리 남편 A씨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한 원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