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에서 9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5월달 국내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11년 동기대비 3.0% 증가하여 2010년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달, 국내시장의 식품가격이 지난해 동기대비 6.4% 성장해 4월의 7%보다 내려갔으며 외부로부터의 수입성 압력도 일정하게 해소돼 전체 물가의 안정에 공헌했다.
업계인사들은 금년에 국내소비자물가지수 중가목표 4%선을 유지하는데 대해 비교적 락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동시에 금년 여름철 량곡풍작이 5월 국내소비자물가지수의 안정에 적극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었다고 지적, 2, 3분기에도 계속해 하행선을 이어나가다가 4분기에 가서 약간 오름세를 보일것이며 전년 국내소비자물가지수는 3.3% 좌우에 달해 지난해보다 뚜렷이 내려갈것으로 전망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