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24일부터 예금류 금융기구의 인민폐 예금 준비금율을 0.5% 하향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번 조정을 거치면 중국의 대형 금융기구의 예금 준비금율은 20.5%, 중소형 금융기구의 예금 준비금율은 17%가 됩니다.
이는 올해 이래 중국중앙은행이 최초로 예금 준비금율을 하향조정한 것으로 됩니다.
지난 번 하향조정한 것은 지난해 11월 30일이었으며 그 때 당시 중앙은행은 3년래 최초로 준비금율을 하락조정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음력설 이후 기업의 투자, 대출수요가 점차 정상을 되찾음에 따라 중앙은행이 이번 조정을 진행한 것은 은행체계의 유동성을 한층 추진하고 현 시장의 자금긴장성을 완화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