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Oh!쎈 토크] 러블리즈 케이 "모태솔로라 외로워, '우결' 출연원해"

[기타] | 발행시간: 2017.03.21일 09:18

[OSEN=김은애 기자] 눈을 "깜빡 깜빡"거리며 "간질 간질"한 애교를 부린다. "쟤 이뻐 (WoW~) 얘 이뻐 (WoW~)"라는 주문까지 거니 남심은 헤어나올 수 없다.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걸그룹 러블리즈가 올봄 신곡 'WOW!'로 제대로 대세반열에 올랐다. 러블리즈는 최근 OSEN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나 "팬들의 떼창을 들을 때마다 너무 감사하다. 음악방송을 할 때 떼창이 인이어를 뚫고 들릴 정도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 때 유독 남성 팬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자주 음악방송에 오시는 분들은 얼굴도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그 분들이랑은 이제 친구처럼 얘기를 나누기도 해요. 항상 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러블리즈는 지난 2월 26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아 유 레디?(R U Ready?)'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WOW!'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도 점령하는 위엄을 뽐냈다.

이제 어느 덧 발매 4주차를 맞게된 러블리즈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활동을 준비할 땐 언제 컴백일이 다가오나 싶었는데 이젠 너무 아쉽다. 물론 활동하면 제대로 쉬지 못하니까 몸이 힘들기는 하다. 하지만 그 힘듬조차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러블리즈의 이번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멤버 정예인이 음악방송 무대에 빠져 한 가지 아쉬움을 자아낸다. 컴백 직전 연습을 하다 발목을 부상당했기 때문. 이에 정예인은 치료에 전념하드라 아직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우리도 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예인이가 완벽하게 치료된 다음 활동하는 것이 좋아요. 예인이가 빨리 나아서 함께 무대를 꾸미고 싶습니다. 예인이도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어요. 다 같이 여덟명이 'WOW!'를 부르는 날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미지 원본보기

러블리즈는 이번에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듀엣가요제' 등에서 남다른 입담과 음악실력을 뽐낸 것.

하지만 정작 케이는 "요새 봄을 타는 것 같다. 내가 모태솔로라 외롭다"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 그렇게라도 연애의 달달함을 느껴보고 싶다. '내 귀에 캔디'도 좋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이미주와 베이비소울은 "우리는 봄을 타지 않는다. 팬분들이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러블리즈의 목표는 무엇일까. 러블리즈는 "우리가 항상 봄에 활동을 한다. 대중분들이 봄을 생각했을 때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오랫동안 팬분들 곁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러블리즈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