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직격인터뷰] 토니안 "이재원 위해 힘 모아야죠…전속계약은 와전"

[기타] | 발행시간: 2017.03.22일 07:31

[OSEN=정지원 기자] '형들의 의리'가 빛을 발했다. 토니안이 그룹 H.O.T.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이재원의 복귀를 위해 선뜻 손을 내민 것. 그 과정에서 이재원이 토니안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토니안은 21일 OSEN과의 직격인터뷰를 통해 이재원의 복귀를 돕게 된 배경, 또 전속계약 보도에 대한 입장을 솔직하게 밝혔다. 다음은 토니안과의 일문일답.

◆(이재원과) 전속계약 기사를 접했나요.

-네. 하지만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건 아닙니다. 당장 (이)재원이에게 매니저가 있는게 아니라서, 우리 회사 관계자들이 도와줄 예정이긴 해요. 그러나 전속계약을 논하는 건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저도 (기사를 접하고) 당황했습니다. 하하

◆계약서 없이 매니지먼트 도움을 준다는 뜻인가요.

-네. 아무래도 재원이가 활동을 오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지금 이 상황이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제안했던 거예요. 그런 이야기를 나눴던 게 전속계약으로 와전된 것 같습니다. 전속계약 얘기는 아마 재원이도 부담스러워 할거예요.

◆이재원 씨와 만났던 날, 많은 얘기를 나눈 것 같았습니다.

-지난 해부터 재원이에게 "(H.O.T.)형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니 (복귀할) 기회가 좋지 않냐. 마음의 부담도 줄일 수 있을거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 있어요. 그래서 이재원도 오랜 시간 고민을 했었죠. 예전엔 복귀를 부담스러워 했는데, 최근에 마음의 결정을 내린 것 같았습니다. 재원이의 마음만 있다면 저는 당연히 도와주는 거고요.

◆그렇게 대화가 진척이 된 거군요.

-우리 회사가 크진 않더라도 제가 있다보니, 재원이 역시 어느 한 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보다는 여기서 조금씩 활동을 시작하는게 마음이 편할 거예요.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전 그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재원이가 SNS를 올렸던 걸 보니, 그날 기분이 좋았나보더라고요. 하하

◆그럼 이재원 씨는 어떤 방송으로 복귀를 알리게 되는건가요.

-정해진 건 없어요. 다 얘기 중인 상황입니다.

◆H.O.T. 멤버들이 대거 모이는 방송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어떤 방송이든간에 재원이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싶어요. 저는 재원이가 하고 싶은 방송이 있다면 서포트를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형들이 힘을 모아줘야죠.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이재원 인스타그램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17%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