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오 타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는 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대일로' 창의는 '매우 좋은 방안'으로서 유라시아대륙 나아가서 더욱 넓은 지역을 연결시키고 인프라 건설은 지역경제번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시아개발은행은 적극적으로 중국과 협력하여 이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나카오 타케히코 총재는 아시아개발은행 이사회 연례회의 브리핑에서 중국이 제출한 '일대일로' 창의는 자체의 발전과 국제추세에 순응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크로드는 아시아지역을 연결시키고 나아가서 유라시아 소통의 교량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시기의 '일대일로' 창의는 매우 훌륭한 제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시아개발은행과 중국은 지역 상호연결을 추진하는 면에서 공동한 바람이 있다고 말하면서 아시아개발은행은 계속해 중국과 협력해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4일 개막한 이번 아시아개발은행 이사회 연례회의는 4일간 진행됩니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상황과 도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하고 이와 동시에 포용성 및 지속가능 성장 도경을 모색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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