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유세윤 '1조원' 재벌설의 진실이 드러났다.
장동민은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유세윤 재벌설이 돌고 있다. 항간에는 재산이 1조원이고 취미로 코미디언을 한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돈이나 성공 욕심은 없다"고 거들먹거렸다.
장동민은 유세윤이 재벌설을 부인하지 않자 "13년 전 유세윤 집에 놀러갔는데 방을 3개를 쓰고 있었다. 개인 방에는 침대 4개와 책상 5개, 화장실도 2개가 있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세윤은 "잠깐 잘 살았을 때가 있었다. 4층 집에 살았는데 1·2층은 세를 주고 3·4층을 썼다"며 "새 책상을 사도 전에 쓰던 책상을 버리지 않다보니 여러개를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