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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국인 매체들 장춘을 세계에 알리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9.19일 14:23
―22개 나라 및 지역의 해외 중국인 매체 인사 44명 참가

해당 지도자들과 해외 중국인 매체 및 장춘 기업대표들이 기념을 남겼다.

장춘의 새로운 모습을 세계 각지에 알려 세계가 장춘을 알도록 해야 한다.

9월 18일, 장춘시인민정부와 중국 신화사의 공동 주최로 장춘을 세계 각지에 알리는‘장춘글로벌발표회’가 미국, 영국, 카나다 등 2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44명 해외 중국인 매체 고위층 인사 및 해당 지도자들과 기업대표 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장춘시정부 가려나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춘시외사판공실 제국화(齐国华) 주임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회에서 가려나(贾丽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외사판공실 구석(欧硕) 부주임이 중국제1자동차그룹회사, 중차그룹장춘궤도객차유한회사, 동북공업그룹유한회사, 길림아태그룹유한회사, 구아그룹유한회사 등 120개 유명 기업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17일 있은 장춘시 참관과 발표회를 통해 해외 중국인 매체 대표들은 ‘장춘’이란 도시를 새롭게 알게 된 데 대해 감개무량해했다.

장춘시외사판공실 제국화 주임이 사회를 하고 있다.

카나다 빅토리아미디어(维多利亚传媒) 리사장 왕연운(王燕雲)씨는 “발전변화된 장춘의 새로운 모습을 세계 각지에 알려 세계가 장춘을 알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카나다에 이민하여 대중매체사업을 한 지도 어언 20년이 된다. 내 기억속의 장춘은 50, 60년대 전국에서 앞장선 중요한 로공업기지이자 농업기지였다. 하지만 개혁개방 후 다른 연해도시들보다 발전이 뒤처진다는 느낌이였는데 오늘의 장춘이 다시 활기를 띠고 국가의 발걸음에 맞춰 빠른 발전을 가져온 데 대해 놀랍게 생각한다. 장춘에서 생산한 고속철만 봐도 세계에서 으뜸 간다. 현재 카나다 인구 3,700여만명 가운데 중국인이 거의 160만명 된다. 돌아가서 두가지 언어문자(중국어와 영어)로 장춘을 널리 알리련다.”고 밝혔다.

취재를 받고 있는 카나다 빅토리아미디어 리사장 왕연운

장춘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신화사 길림분사, 장춘시당위 대외선전판공실에서 맡아한 이번 활동은 장춘시의 중대한 외사활동의 하나로서 동북아 지역성 중심도시 건설의 발걸음을 쾌속적으로 추진하고 장춘시 지역우세, 투자유치정책 및 유명 기업을 해외에 널리 알려 장춘시 지명도를 높이고 대외개방을 추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장춘시외사판공실 구석 부주임이 유명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회의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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