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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국 전 대통령 6개월 구속 연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16일 08:52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법원이 13일 박근혜 한국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매체에 따르면 한국 중앙지방법원은 이날 박근혜가 '증거인멸' 우려가 있을 것을 고려해 구속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래 10월 16일이면 구속기간이 만료되지만 석방된 후 박근혜가 출정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 한국 검찰 측은 9월 26일 법원에 박근혜의 구속기간을 6개월 연장하는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올해 5월부터 한국 법원은 박근혜 사건에 대해 강도높은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이 복잡하고 해당 범위가 넓고 또한 관련된 증인이 비교적 많은 등 이유때문에 심리가 더디게 진행돼왔습니다. 일각에서는 구속 연장을 결정한 점은 박근혜 '비선실세' 사건의 심리 효율을 보장하는데 유리하며 법원이 빠르면 올해 안에 박근혜 사건의 일심 재판을 결정짓는데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8월 한국서울중앙지방법원 일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뇌물공여, 횡령 등 5항의 혐의로 5년 유기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사건의 유죄판결이 박근혜에게 불리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 헌법법원은 3월 10일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안을 통과시켰고 박근혜는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탄핵으로 파면된 대통령이 되었으며 사법면책권을 상실했습니다. 3월 31일 새벽 박근혜는 법원에 체포됐고 서울 구치소에 구속됐습니다. 4월 17일 한국 검찰측은 뇌물횡령, 직권남용 등 18항의 혐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기소했습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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