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6개월 날린 '무한도전', 돌아와도 힘들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7.17일 17:04
[OSEN=표재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4주 결방 기록을 깨고 돌아올 전망이다.

MBC 노조가 17일 파업 잠정 중단 선언에 따라 ‘무한도전’은 조만간 녹화를 재개한다. 당초 오는 19일 6개월 만에 정상 녹화를 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오는 21일에 정상 방송을 할지도 미지수다. ‘하하 대 노홍철’의 녹화 분량이 남아있지만 편집을 해서 내보내기에는 날짜가 빠듯하다는 것.

MBC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아직 ‘무한도전’의 정상 방송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MBC 예능국은 파업이 중단됨에 따라 전체 회의를 갖고 6개월간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관심사인 ‘무한도전’의 런던올림픽 특집 역시 여전히 안갯 속이다. 김태호 PD는 이날 오후 여의도 MBC 본사에서 취재진에게 런던올림픽 특집 방송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항간에는 이미 MBC가 ‘무한도전’의 런던 출국을 위해 비행기 티켓을 마련했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김 PD는 완강하게 부인했다. 노조의 파업이 중단되기는 했지만 올림픽까지 1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진과 연기자들이 런던올림픽 특집 방송을 강행하려면 쉽지 않은 길이다.

런던올림픽 뿐만 아니라 향후 방송도 문제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장기 프로젝트를 여러 개 진행하면서 교차적으로 방송을 해왔다.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멤버들은 정기적으로 만났지만 제작진이 프로그램 제작에서 손을 뗀 까닭에 남은 하반기에 어떤 특집 방송을 내보낼지도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다.

한편 노조는 170일간의 파업을 마무리 짓고 오는 19일 오전 9시부로 업무에 복귀한다. 이들은 업무에 복귀하더라도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비롯, 공영방송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25%
30대 7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가수 김희철과 배우 장근석이 유명 관상가를 찾아가 자신들의 관상을 본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장근석이 '2018 북미 정상화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을 봐준 이를 찾아갔다. 결혼을 꿈꾸고 있는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4월 2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독서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면서 2024년 연변주 전민열독활동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가동식에서 연변주 2023년도 '우수열독보급인'과'우수열독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4월 28일, 할빈북방삼림동물원에서 제43회 '조류사랑 주간' 주제 행사의 발대식이 공원의 백조호수에서 열렸다.이번 '조류사랑주간' 행사의 주제는 '보호체계 개선, 철새 이동 보호'로 철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철새와 그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