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7일, 중국은 시종 정치적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주장한다면서 이는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출로라고 표시했다.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볼튼은 5일 미국은 여전히 조선과 대화하기 바라며 조선이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하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한편 그는 조선이 비핵화에 진력하지 않으면 미국은 조선에 대한 경제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날 조선 《조선신보》는 트럼프가 비핵화의 기회를 영영 놓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조선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전에 조미 신뢰조성을 위한 동시 행동의 첫 단계공정을 바로 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조미 지도자 하노이 회담 후의 반도문제 해결 출로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질문에 륙강은 조미 지도자 하노이 회담 후 쌍방은 모두 계속 대화를 유지할 용의가 있다는 립장을 표했다면서 중국은 이를 긍정하고 격려하며 쌍방이 모두 이 념원을 진정으로 실제행동에 옮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반도문제 해결은 하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관건은 쌍방이 반드시 각측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절실히 균형적으로 돌보고 계속 상호 신뢰를 적극 증진하며 점진적으로 공감대를 루적함으로써 최종 정치적 대화를 통한 반도문제의 항구적 해결을 위해 길을 닦아야 한다. 중국도 ‘일괄적, 단계적, 동시성’ 등 제안을 제출했었는데 각측이 참답게 고려하기 바란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3/07/c_112420600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