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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브라질 모랑 부대통령 회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25일 00:00
습근평 주석이 24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브라질 모랑 부대통령을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전해줄것을 모랑 부대통령에게 부탁하고나서, 보오소나루 대통령이 령도하는 브라질 새 정부는 중국과 브라질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 발전에 진력하고 있다고 찬상했다

습근평 주석은 동반구와 서반구의 최대 발전도상국가인 중국과 브라질은 중요한 신흥시장국가로서 공동 발전의 념원과 거대한 발전예비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다극화 진척에서도 중요한 두 력량이라고 말했다.

수교 45년래 중국과 브라질은 량국 관계발전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량국 관계 발전은 과거를 계승하고 앞날을 개척하는 관건적인 시점에 처해있다. 쌍방은 상대방을 자체 발전의 기회와 동반자로 계속 확고하게 간주하고 상호 존중, 상호 신뢰, 상호 지지를 기반으로 두나라 관계를 발전도상국의 단결, 협력의 모델,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힘으로 구축하여 신형의 국제관계와 인류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은 브라질의 번영과 발전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브라질의 협력은 상호 보완성이 강하며 중국은 브라질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브라질과 함께 발전기획의 접목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중국과 브라질의 협력이 보다 광활한 전망을 맞이하게 될것이라 확신한다.

모랑 부대통령은, 먼저 습근평 주석에 대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따뜻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달하고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친필 서한을 전달했다. 모랑 부대통령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령도하는 브라질 새 정부는 계속하여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며 중국공산당의 집권 리념에 탄복한다고 말했다. 모랑 부대통령은, 세계 경제성장을 위한 중국의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나서 중국을 서로 신뢰하는 안정한 전면적 전략 동반자로 간주하고 중국과의 고위층 교류를 밀접히 하며 협력과 친선을 심화하고 중국과 손잡고 함께 발전할 것이라고 표했다.

모랑 부대통령은, 브라질은 자국의 투자 동반자계획과 “일대일로” 창의의 접목을 추진하고 무역과 과학기술, 혁신 등 령역의 협력을 발전시킬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중국이 브라질에 투자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모랑 부대통령은, 올해 브릭스 국가 지도자 회담 개최국인 브라질을 지지하는 중국에 사의를 표하고나서 중국과 함께 브릭스 국가, 세계무역기구, 20개국 그룹을 망라한 다각 기제내에서의 협조와 조률을 강화하여 다각주의와 세계 다각 무역시스템을 공동 수호해나갈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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