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인 습근평이 28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제9기 세계 화교, 중국인 사회단체 친목대회와 중화 해외 친목회 제5기 1차 리사대회에 참석한 전체 대표들을 접견하고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열렬한 환영과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표하고 세계 각지 화교, 중국인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접견에 참가했다.
오전 11시경, 습근평을 비롯한 국가 지도자들이 인민대회당 북대청에 도착하자 현장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 등 지도자들은 대표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중앙중공 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통일전선사업부 부장인 우권이 접견에 참석하고 이날 오전에 열린 중화 해외 친목회 제5기 1차 리사대회에서 연설했다.
회의는 중화 해외 친목회 제4기 리사회가 거둔 성적을 충분히 긍정하고 향항과 오문, 대만 그리고 해외 친목사업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깊이 분석했다. 회의는,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하면서 단결하고 공동분투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고 새 라운드 대외개방을 심화하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추진하고 인류문명의 상호 답습을 추진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할것을 광범한 해외 친목회 리사들에게 호소했다.
회의는 또 중화 해외 친목회 제4기 리사회 사업보고와 “중화 해외 친목회와 중국 해외 교류협회 합병에 관한 결의”, “중화 해외 친목회 규약” 등 문건을 심의 채택했다. 회의는 우권을 중화 해외 친목회 회장으로 선거하고 부회장 26명과 상무리사 230명을 선출했다.
5월 29일에 열리는 제9기 세계 화교, 중국인 사회단체 친목대회에 90여개 국가와 지역의 450여명 화교, 중국인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정설상, 만강, 바터얼 등 지도자들이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