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5일 절강성 항주시에서 열린 2019년 세계환경의 날 전세계 기조행사에 참석하여 습근평 주석의 축하편지를 선독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한정 부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특별히 축하편지를 보내온 것은 이번 기조행사에 대한 중국 정부의 깊은 중시를 구현해준다고 말했다. 세계환경의 날 경축행사는 이미 전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범위가 가장 넓은 환경보호행동으로 되였다. 올해 세계환경의 날 기조행사의 개최지인 중국 절강은 습근평 주석이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제출한 기원지이고 선차적인 실천지이다. 이곳에서 기조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각 국 인민의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고 전세계 환경보호 사업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중대한 리론의의와 실천의의가 있다. “푸른 하늘 보위전, 내가 바로 실천자”라는 주제를 정한 이번 세계환경의 날은, 대기 환경질을 개선하려는 세계 각국 인민의 절박한 수요와 확고한 결심을 구현해준다.
한정 부총리는, 인류에게는 하나의 지구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생태환경 도전에 직면하여 인류는 고락을 함께하는 운명공동체이다. 중국은 국제사회와 손잡고 전세계 환경문제에 공동대응하고 아름다운 지구촌을 함께 가꾸어가길 바란다.
한정 부총리는 네 가지 창의를 제출했다.
첫째, 환경오염처리 실천경험 공유를 강화하고 지역과 세계 환경질을 공동개선해야 한다.
둘째, 서로 차이점이 있는 공동의 책임 원칙을 견지하고 전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셋째, 전세계 생물다양성 보호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생물다양성 감소 추세를 공동 억제해야 한다.
넷째, 친환경 일대일로를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하고 전세계 지속가능발전을 공동 추진해야 한다.
유엔 환경서 대리 집행주임인 음수아는 행사에 참석하여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의 축하편지를 선독하고 축사를 했다. 국내외 정부부문, 기업, 사회조직, 공중대표 1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