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주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동기대비 2.7% 상승했다. 상반기, 전국 주민 소비가격은 동기대비 2.2% 상승했다. 한편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월별대비 0.3% 하락하고, 동기 대비 0.3%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물가 상승폭은 여전히 통제 범위 내에 있다며 향후 CPI와 PPI는 계속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CPI와 PPI의 하반기 추세에 대해 장립군(张立群) 중국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은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것이지만 안정 속에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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