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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시 태권도시합마다 금상 휩쓰는 조선족 소년-박정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05일 09:57
  이름: 박정원, 민족: 조선족

  출생: 2008년 5월

  학교: 심천시 석하소학교 6학년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선화 기자 = 심천시 크고 작은 태권도시합에서 아동조의 모든 금상을 혼자 휩쓸어 가는 주인공의 신상정보이다.

  지난 7월23일에 있은 2019심천시 ‘체육복권배’ 소년아동태권도 선수권대회 금상도 박정원 학생의 몫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왔다. 이번 ‘체육복권배’대회는 심천시정부가 주최하는 선수권대회로서 여느 상업적인 경기와 달라 더욱 값진 우승이라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주최측은 몇달전부터 각 지역구에서 선발경기를 펼치도록 하고 우승을 한 선수들만 결승전에 참가할수 있게했다. 때문에 최종 결승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수차례의 경기를 통해 수십명에 달하는 상대 선수를 꺾어야만 결승전 무대에 오를수 있었다. 박정원 학생은 심천시 복전구(福田区) 대표로 선발돼 결승전에 나서게 되였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어릴적부터 움직이기를 좋아하고 너무 정력이 넘쳐 아이의 에너지를 방출시킬 겸 아이의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태권도를 선택했습니다.” 박정원 학생 어머니 정혜선 씨의 솔직한 고백이다.

  그렇게 7살에 배우기 시작한 태권도는 박정원 학생에게 알맞은 운동이였다. 태권도를 배운지 4년 만인 지난 4월에는 국가인증등급 1품인 검빨간띠(红黑带)를 따안았다. 그리고 그동안 심천시의 크고작은 태권도시합에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는데 참가하는 경기마다 메달을 따낸샘이다. 참으로 박정원 학생은 태권도에는 타고난 재주를 갖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그의 이런 성적과 태권도에서 나타내는 남다른 표현에 사부님 마저 박정원 학생은 태권도에 천부적인 소질을 갖고 태여났다며 쉽사리 입밖에 내지 않는 평가를 했다고 한다.

  아무리 좋아하는 운동일지라도 힘들고 피곤할 때는 가끔 게으름을 부리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다. 박정원 학생 역시 대부분 시간 태권도도장에 잘 나가다가 가끔은 나가기 싫어 할때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그런 시기를 잘 넘기고 다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다는 박정원 학생, 이제는 태권도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리를 터득하는 경지에 오르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한편 태권도를 통해 박정원 학생은 모든 면에서 자신감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였다고 한다.

  태권도를 좋아하지만 생각밖으로 박정원 학생의 꿈은 창공을 날아예는 비행사라고 한다. 멋진 꿈을 가진 박정원 학생, 앞으로 태권도경기에서 더욱 많은 성과를 가져 오고 태권도를 통해 튼튼히 키운 몸과 정신이 비행사꿈을 향한 힘찬 날개짓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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